해외 모델 LG G7 핏, 내년 1월 'LG Q9' 제품명으로 국내 출시 '유력'...중저가 스마트폰 '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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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모델 LG G7 핏, 내년 1월 'LG Q9' 제품명으로 국내 출시 '유력'...중저가 스마트폰 '격전'
  • 정동진 기자
  • 승인 2018.11.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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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파인증 통과해 기간상 내년 초 예상...가격 50만원대 후반, Q시리즈 라인업 구축

LG전자의 해외 스마트폰 모델 LG G7 핏(Fit)이 내년 1월 'LG Q9'이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될 것이 유력하다.

19일 업계 정통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Q7과 Q8은 전파인증 통과해 약 한 달 반 뒤에 출시했다. 이전 경우처럼 크리스마스 전후에 출시하는 것이 맞지만, 어수선한 연말보다는 내년 1월에 출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LG전자는 올해 스마트폰 Q7과 Q8을 국립전파인증연구원에서 각각 4월 27일과 6월 14일에 전파인증을 획득해 6월 13일과 8월 5일에 출시했다. 

전파인증 통과 후 정식 출시까지 Q7이 48일, Q8이 53일이 소요된 것을 고려할 때 지난 11월 15일에 통과한 Q9은 내년 1월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

또한 LG G7 핏의 국내 브랜드명은 'LG Q9'이 확정적이다.

그간 LG전자 스마트폰의 경우 'LG Q7'은 LM-Q720 모델번호로 전파인증을 받았고, 'LG Q8'은 LM-Q825로 전파인증을 받은 바 있다. 즉, Q와 일련의 숫자를 조합한 규칙에 따라 신제품명이 정해졌다는 얘기다. 

따라서, 이번에 전파인증을 받은 스마트폰 모델번호가 'LM-Q925'라는 점에서 향후 출시될 제품명은 'LG Q9'이 된다는 것.

이로써 LG전자는 Q7-Q8-Q9로 이어지는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구축해 삼성전자의 '갤럭시 A7', 샤오미 '포코폰F1', 화웨이 '비와이폰3' 등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LG Q9은 퀄컴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 6.1인치 노치 디스플레이, RAM 4GB, 저장 용량 32GB/64GB, 3000mAh, 안드로이드 8.1(오레오) 등을 탑재했다. 프리미엄급 수준의 중저가 제품인 셈이다. 

폴란드 쇼핑몰에서 판매를 시작한 LG G7 핏 <사진=사이트 캡처>

또 Q9 출고가는 50만원대 중후반쯤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폴란드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1799즐로티(한화 53만 원)로 판매를 시작한 점과 △ Q7 41만9100원 △Q7 플러스 51만7000원 △ Q8 53만9000원 등 50만 원대로 출시된 바 있기 때문이다.

한편, 향후 국내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은 국내 삼성·LG전자와 중국의 샤오미·화웨이 등이 치열한 격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동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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