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은총이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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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은총이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 김경호
  • 승인 2013.06.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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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김상기)는 오는 6월 30일(일) 은총이와 함께하는 ‘2013 여주철인 3종 경기대회’를 주최, 참가하는 600명의 철인들과 함께 장애아동들을 위한 재활병원 건립 지원으로 희망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총이와 함께하는 2013 여주철인3종 경기대회’는 은총이 아버지(박지훈)를 주축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국민생활체육전국철인3종경기연합회, 푸르메재단, 션(홍보대사), 여주군이 함께하는 전국대회. 대회 참가비 전액을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병원 건립에 기부 될 예정이다.

가수 션과 은총이. 션은 은총이에게 희망을 주고 어린이재활병원 기금 마련을 위해 마라톤대회 및 철인3종대회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은총이 아버지는 2006년부터 마라톤ㆍ철인3종경기 대회에 은총이와 함께 참여하며,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극복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은총이 아버지의 노력들은 최근 KBS인간극장, SBS땡큐, 세바시 등에 출연ㆍ방영되면서 많이 알려지고 있다.

대회 홍보대사인 가수 션씨도 은총이 아버지를 도와 “만원의 기적”, “천원의 기적” 등을 통해 재활병원 건립에 앞장서고 있으며, 금번 대회 선수로 출전하여 생애 두번째 철인에 도전한다. (작년 철인 등극 : 기록 3시간 2분)

대회를 주최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예산 부족으로 자칫 취소될 위기에 처한 ‘은총이와 함께하는 새만금 철인3종경기대회’를 후원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올해는 대회 주최가 되어 장애아동들을 위한 행사에 발벗고 나섰다.

난방공사는 “비단 예산지원뿐만 아니라, 행사당일 임직원과 가족 및 한난3기 대학생홍보대사 등 50여명이 대회봉사자로 참여하여 대회를 더욱 빛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한 에너지‘ 라는 사회공헌 비전에 맞춰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희망에너지, 나눔에너지, 녹색에너지를 사회공헌 3대 가치로 정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대회 참가는 국민생활체육 전국철인3종경기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종목별(개인, 릴레이)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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