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 명가' 발돋움, 마카오 WTCR 종합우승-호주 WRC 준우승

18일 마카오 기아서킷에서 개최된 2018 WTCR 시즌 마지막 대회 종료 후 치러진 종합 시상식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마카오와 호주에서 종합우승과 준우승 승전보를 잇달아 전했다.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18일 ‘2018 WTCR(월드 투어링카 컵∙World Touring Car Cup)’에서 종합 우승을, ‘2018 WRC(World Rally Championship∙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는 종합 준우승을 확정지으며 올해 시즌 대미를 장식했다.

18일 마카오 기아서킷(Circuito da Guia)에서 개최된 2018 WTCR 시즌 마지막 대회 종료 후 치러진 종합 시상식에서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반뮐러팀(i30 N TCR)’과 준우승팀 ‘BRC레이싱팀(i30 N TCR)’, 3위 ‘올 인클닷컴팀(혼다 시빅 Type R TCR)’이 수상 후 기뻐하는 모습.좌쪽부터 테드 비요크(이반뮐러팀), 이반뮐러(이반뮐러팀), 가브리엘 타퀴니(BRC레이싱팀), 에스테반 게레리(올 인클닷컴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양산차 개조) 레이스와 랠리 대회에서 종합 우승과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모터스포츠 명가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다지게 됐다.

현대자동차 첫 판매용 경주용차 ‘i30 N TCR’이 마카오 기아서킷(Circuito da Guia)에서 이달 15~18일까지 개최된 2018 WTCR 시즌 마지막 대회(10차전)에서 경주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 ‘i20 랠리카’가 호주 코프스 하버(Coffs Harbour)에서 이달 15~18일까지 개최된 2018 WRC 시즌 마지막 대회 호주랠리(13차전)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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