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하태’, ‘프렌즈레이싱’ 벡스코 야외 접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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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하태’, ‘프렌즈레이싱’ 벡스코 야외 접수 완료
  • 유정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11.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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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부스 핫플레이스 등극

‘지스타 2018’에서 배틀그라운드 부스가 실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면, 야외 부스에는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 ‘프렌즈 레이싱’이 야외 관람객들의 발 길을 멈추며 큰 인기를 끌었다.

커다란 스크린과 8명의 참가자들 그리고 두 명의 MC가 진행하는 ‘프렌즈 레이싱’ 체험존은 마치 레이싱 게임 대회를 연상시키며 지나가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많은 관람객들이 ‘프렌즈 레이싱’ 체험존에 입장하기 위해 모여 긴 줄을 형성했다. 체험 참가 희망자들이 대기 열이 길지 않은데도 입장하지 못하고 입구에서 스마트폰만 바라보는 기이한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실시간 유저 대전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프렌즈 레이싱 레벨이 2 이상인 것을 입구에서 인증하기’라는 한 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했기 때문이다.

어렵지는 않지만 게임을 한 번도 접한 적 없는 관람객들에게는 다소 시간이 걸리는 입장 조건 덕에 때로는 게임 참가를 위해 기다리는 대기 열 보다 입구에서 대기 열로 입장하기 위해 미션 수행하는 사람이 더 많은 희한한 풍경이 종종 연출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프렌즈 레이싱’ 부스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준비해 매시간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덕에 지나갈 때마다 전에 봤던 이벤트와는 다른 부스 행사는 야외 부스를 지나는 내내 즐거움을 전달하기 충분했다.

행사 시간에 따라 ‘프렌즈 레이싱’ 부스에서는 8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개인전, 4 대 4 팀전 등이 진행됐으며 때로는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관중들에게 질리지 않는 꾸준한 재미를 전달했다.

지스타 기간 동안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 레이싱’ 부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선물했다.

대회 중간중간 두 MC가 내는 문제, 또는 즉석 이벤트로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쿠폰을 수시로 관객들에게 선물했으며, ‘프렌즈 레이싱’을 다운로드한 모든 관람객들에게 ‘프렌즈 레이싱 풍선’을 증정했다.

또 부스 행사에 직접 참여한 관람객들 중 게임에서 이긴 관람객들은 ‘프렌즈 레이싱 러기지택’, 게임에서 아쉽게 패배한 관람객에게는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스낵을 가져갔다. 매 라운드 1위로 게임을 우승한 참가자들은 기본 증정품과 추가로 이벤트 쿠폰까지 받아 갈 수 있었다.

유정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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