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퍼트 난조로 100만달러 '가물가물'...LPGA CME그룹 2R 공동 37위...고진영, 꼴찌 탈출
상태바
박성현, 퍼트 난조로 100만달러 '가물가물'...LPGA CME그룹 2R 공동 37위...고진영, 꼴찌 탈출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8.11.17 0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16~19일...JTBC골프, 오전 3시부터 생중계
박성현. 사진=LPGA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박성현(25, KEB하나금융그룹)의 가족 여행 꿈은 아무래도 물건너 갈 것 같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종전에서 우승하고 가족여행을 떠나기로 했던 박성현은 이틀째 경기에서 '롤로코스터'를 타며 부진해 중위권에 그쳤다. 이틀 경기가 남았지만 선두와 타수차가 너무 나 순위를 뒤집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 6556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전날처럼 퍼트부진(32개)을 면치못해 1타를 잃어 합계 이븐파 144타를 쳐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박성현의 2R 기록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탈환 기대를 한 박성현은 LPGA 타이틀 전관왕을 눈앞에 둔 세계 랭킹 1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에게 3타나 뒤졌다. 아리야는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0위에 올라 있다.

한국선수 중에는 유소연28, 메디힐)이 6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9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김세영(25, 미래에셋)은 3언더파 141타를 쳐 공동 20위, '12월의 신부' 박희영(31, 이수그룹)은 합계 1언더파 143타를 쳐 최운정(28, 볼빅) 등과 함께 공동 29위에 랭크됐다.  

렉시 톰슨(미국)이 300야드가 넘는 장타력을 발휘하며 5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쳐 공동 2위 브리타니 린시컴(미국), 에이미 올슨(미국)을 3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톰슨은 이날 18번홀(파5)에서 티샷을 300야드나 날린 뒤 2온을 시켜 버디를 잡아내는 등 보기없이 버디만 5개 골라냈다. 톰슨은 지난해 우승은 아리야에게 내줬지만 CME 포인트 1위로 100만 달러의 상금을 챙겼다. 2013년 이후 매년 1승 이상 올린 톰슨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6년째 우승행진을 이어간다. 

전날 72명 중 꼴찌였던 고진영(23, 하이트)은 이날 1타를 줄여 합계 5오버파 149타를 쳐 공동 67위에 올랐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