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신인상...유소연, 윌리엄 앤드 마우지 파월상...아리야 올해의 선수상 각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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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신인상...유소연, 윌리엄 앤드 마우지 파월상...아리야 올해의 선수상 각각 수상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8.11.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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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사진=LPGA

'귀요미' 고진영(23, 하이트)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8시즌 신인상을 수상했고, 유소연(28, 메디힐)은 윌리엄 앤드 마우지 파월 어워드를 각각 수상했다. 올해의 선수상은 아리야 주타누간(23, 태국)에게 돌아갔다.

고진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LPGA 투어 2018시즌 시상식에서 신인상에게 주는 루이스 서그스 롤렉스 신인상 트로피를 받았다.

유소연. 사진=LPGA

유소연은 LPGA 투어의 가치와 정신을 잘 표현하는 행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선수에게 주는 윌리엄 앤드 마우지 파월 어워드를 받았다. 이 상은 평소 품행과 타인의 모범이 될만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LPGA투어 멤버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되며 지난 1986년에 제정됐다. 한국선수로는 2014년 최운정이 수상한 바 있다. 

고진영은 지난해 10월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미국에 진출해 올해 데뷔전이었던 2월 호주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고진영은 1951년 이스턴오픈 베벌리 핸슨(미국) 이후 67년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진영은 우리 말로 "엄마, 아빠 사랑해"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은 19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올해 고진영이 12번째다.

박세리가 처음 신인상을 받은 1998년부터 올해까지 21년 사이에 교포 선수까지 포함하면 총 14번이나 한국 국적 또는 한국계 선수들이 LPGA 투어 신인상을 획득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리츠칼튼 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2018 롤렉스 LPGA 어워즈에서 Rolex First time winner(LPGA에서 통산 첫승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 10명이 한 자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가비 로페스, 넬리 코다, 마리아 알렉스, 티다파 수완나푸라, 나사 하타오카, 애니 박, 모리야 주타누간, 고진영, 조지아 홀, 페르닐라 린드베리(사진제공=Gabe Roux/LPGA)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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