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참여한 헤드락VR, 싱가포르 1호점 'VR테마파크 랜드마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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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참여한 헤드락VR, 싱가포르 1호점 'VR테마파크 랜드마크' 도전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8.11.15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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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최대의 관광명소이자 유니버셜스튜디오로 유명한 센토사섬 내 자리잡아 

빅뱅 승리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는 VR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헤드락(HEAD ROCK)VR'이 15일 싱가포르에 해외 1호점을 정식 개관했다.

싱가포르 최대의 관광명소이자 유니버셜스튜디오로 유명한 센토사섬 내 자리잡아 '랜드마크'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빅뱅의 승리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헤드락VR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등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큰 박수를 받았다. 

‘헤드락VR’ 해외 1호점 오픈 행사에 프레젠테이션을 진행중인 승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헤드락VR 공식 제공

또한,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싱가포르 현지 취재진과 주변 국가의 매체들까지 몰리며 뜨거운 취재열기를 보여 헤드락VR에 대한 현지의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에 오픈한 헤드락VR 은 싱가포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VR테마파크로 정글 존, 뉴욕시티 존, 호러 존, 스포츠 존, 리듬 존 등 총 6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7일 진행한 헤드락VR 론칭 행사에서 승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직접 탑승시범을 보인 정글레프팅을 포함 총 11개의 어트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헤드락VR’ 해외 1호점 오픈 행사에 프레젠테이션을 진행중인 박홍규 대표 ©헤드락VR 공식 제공

아울러 밀폐된 공간에서 눈이 날리고 바람 부는 등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과 촉각을 자극하는 ‘스톰 블리자드’와 실제 용암에 뛰어드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플라잉 다이브 볼케이노’를 최초로 선보이며, 그간 대중들이 알고 있던 단순 VR체험이 아닌 놀이공원과 같은 VR테마파크로 탑승자의 즐거움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헤드락VR 관계자는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관광지에 해외 1호점을 오픈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헤드락VR 이 가진 탄탄한 콘텐츠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싱가포르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헤드락VR에서 최초 선보이는 '플라잉 다이브 볼케이노'를 시연하는 승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헤드락VR 공식 제공

한편, 이번 사업의 주체인 합병 미디어프론트(대표 박홍규, 박수왕)은 국내 AR·VR대표 기업이다. 15일 오픈한 싱가포르 해외 1호점을 시작으로 연내 멕시코, 일본, 라스베가스, 중국, 서울, 부산 등 국내·외 8개 지점 오픈 준비를 마쳤으며, 2020년가지 20곳의 거점 테마파크를 전세계에 확보할 예정이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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