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 SK와이번스 MVP 한동민 선수, 기아차 프리미엄 세단 '스팅어'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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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 SK와이번스 MVP 한동민 선수, 기아차 프리미엄 세단 '스팅어' 탄다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8.11.13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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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2018 한국시리즈 MVP 한동민 선수에게 부상으로 ‘스팅어’ 수여

기아자동차는 지난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끝에 우승한 SK와이번스의 MVP 한동민 선수에게 부상으로 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수여했다.

이번 MVP 시상에는 KBO 정운찬 총재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 이용민 이사가 시상자로 나서 한동민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2019년형 스팅어 2.0T 플래티넘 모델을 전달했다.

한동민 선수는 제공받은 차량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동민 선수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앞으로 더 좋은 활약으로 팬 분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동민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6차전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 연장 13회초 결승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동민은 4-4로 팽팽하게 맞선 13회 두산 9번째 투수 유희관의 느린 직구를 노려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SK는 한동민의 홈런포를 앞세워 2010년 이후 8년 만이자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SK 와이번스 선수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 중인 KBO 정운찬 총재(왼쪽), 한국시리즈 MVP 한동민 선수(가운데),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 이용민 이사(오른쪽)의 모습

2019년형 스팅어는 기존 스팅어에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 ▲심리스(Seam-less)[1]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6칼라 인테리어 무드 조명 등을 신규 적용해 디자인의 고급감을 강화하고 ▲전자​식 변속기 노브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UVO 3.0 서비스 등 고급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기아차는 한국시리즈에서 시구를 맡은 어우홍 전 감독, EXO 찬열, 야구팬 이상 씨, 성악가 폴 포츠,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 걸스데이 혜리 등에게 스팅어를 시구차량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2012년부터 7년 연속 KBO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Official Sponsor)로 활동하며, ▲2018 KBO 올스타전 MVP 선수 더 뉴 K5 수여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런존 운영 ▲야구 유망주 장학금 전달 프로그램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운영 등 다양하고 색다른 마케팅으로 야구팬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자동차의 브랜드를 알려왔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고의 활약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 한동민 선수에게도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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