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버스킹 거리에서 대한민국 청년 취업 고민 해결에 나선 대학생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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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버스킹 거리에서 대한민국 청년 취업 고민 해결에 나선 대학생 서포터즈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8.11.12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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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의 취업 고민이 갈수록 깊어가는 가운데 청년들이 고용정책 알리기를 비롯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결에 나섰다.

취업고민을 하는 청년들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대학생 청년고용정책 서포터즈 1기 4팀 채널고정(채용되는 널 위한 고용정책)은 지난 11일 홍대입구역 버스킹 거리에서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해 청년고용정책 퀴즈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홍대 길거리에서 청년고용정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정보가 없는 청년들에게는 많은 정보를 줄 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년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 블라인드채용, 청년내일채움공제와 같이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단어만 섞어 간단하게 알아맞힐 수 있도록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 필요한 핫 팩과 팜플렛 그 이외의 다양한 선물들을 나눠주며 많은 청년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 것.

이 날 활동을 진행한 한 청년은 "평소에 알고 있었던 정책들이었지만 주변에서 모르는 친구들이 많아 홍보가 시급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 채널고정팀은 같은 청년들의 입장에서 청년고용정책 체감증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기간 동안 각종 활동을 지속 중에 있다.

채널고정팀 학생은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면서 "12월 활동이 끝이나도 주변에 필요한 청년들에게 정책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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