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국제청소년연합(IYF) 학생 '영어말하기대회' 결선, 4차산업혁명·로봇 등 주제 '도전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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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국제청소년연합(IYF) 학생 '영어말하기대회' 결선, 4차산업혁명·로봇 등 주제 '도전의 장'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8.11.10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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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15명이 참가, 중고생 및 대학생 부문에서 각 27명의 학생 결선 대회 치러

미래 시대를 이끌 인재들에게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피치 능력을 길러주는 ‘IYF 영어말하기 대회’가 10일(토)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18년째 개최되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의 영어말하기대회는 국내 여타 대회와 달리, 참가하는 중·고·대학생들이 원고 준비부터 발표 과정을 통해 평소 영어와 말하기에 대한 어려움과 부담을 이겨내는 ‘도전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참가 학생들은 △나의 꿈(십년 후 내가 소망하는 세상 등) △감동적인 순간(행복했던 때, 잊지 못할 추억 등) △내가 존경하는 인물 △가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상 △21세기 지구문제와 나의 역할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에서의 인간의 역할 등 8개의 주제를 선택해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한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중등부 541명, 고등부 365명, 대학부 409명으로 총 1,315명이 참가했으며, 1차 원고 심사, 2차 지역본선을 거쳐 중,고,대학생 부문에서 각 27명의 학생들이 결선 대회에 도전했다. 

국제청소년연합 박문택 회장은 “어떤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강한 마음은 자신의 한계를 넘을 때 형성된다”며 “국제청소년연합과 함께하면 마음의 세계를 접하고 배우며 행복을 누리게 된다. 밝고 깨끗한 마음을 배운 청소년들이 미래의 대한민국, 그리고 지구촌을 이끌어 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서 영어 스피치로 발표하는 학생 모습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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