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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의 '반격 샷'...5타 줄이며 아리야와 우승경쟁...블루베이 LPGA '무빙데이'중국 하이난 블루베이 골프클럽...7~9일...JTBC3, 오후 1시, JTBC골프, 오후 3시부터 생중계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8.11.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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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사진=LPGA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탈환을 노리는 박성현(25, KEB하나금융그룹)의 반격이 시작됐다.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1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박성현은 9일 중국 하이난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클럽(파72, 667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장타력에다 퍼트까지 잘 떨어지면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12타(73-72-67)를 쳐 김세영(25, 미래에셋)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9언더파 207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가비 로페스(멕시코)와는 5타차다. 

1번홀과 5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주고 받은 박성현은 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샷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박성현은 후반들어 보기없이 버디만 4개 더 추가했다. 

이날 박성현은 평균 비거리 276야드를 날리고도 14개홀을 모두 페어웨이를 찾았다. 그린적중도 18개홀 중 14개나 올린네다 퍼트수가 27개로 잘 막았다. 

로페스는 이날 17번홀(파3, 183야드)에서 8번 아이언을 친 볼이 그린에 떨어진 뒤 30m 이상 굴러가 홀로 사라져 홀인원을 기록하며 막판 추격에 나서는데 성공했다. 로페스는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을 1타차로 쳤다. 이날 24살 생일을 맞은 로페스는 이날 홀인원으로 자축했다.

4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은 아리야는 강풍과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 정도의 까다로운 코스에서 여전히 언더파를 이어갔다. 아리야는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가비 로페스(멕시코)를 공동선두에 나섰다. 주타누간은 18번홀(파5)에서 티샷 실수로 티잉 그라운드 앞의 워터해저드에 빠지면서 위기를 맞아 보기를 범했다. 

오는 12월에 신부가 되는 박희영(31, 이수그룹)은 2타를 잃어 합계 합계 4오버파 220타로 전날 공동 23위에서 공동 23위로 밀려났다.  

JTBC3는 오후 1시부터, JTBC골프는 오후 3시부터 생중계한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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