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전남 나주지역 에너지 취약 저소득 아동가정에 주택보수활동 실시
상태바
전력거래소, 전남 나주지역 에너지 취약 저소득 아동가정에 주택보수활동 실시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8.11.08 1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5일 전라남도 나주지역의 저소득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행복에너지플러스 주택보수 활동을 위한 현장시찰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행복에너지플러스 사업은 에너지 취약 저소득 아동가정에게 주택보수를 지원해줌으로써 겨울철 에너지요금 절감 및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전력거래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력거래소 직원들이 행복에너지+ 주택보수를 위한 사전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설 장비, 전기, 용접 목공, 도장 전문가로 구성된 에너지점검단은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약 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된 창호 및 단열시설 교체와 에너지 고효율 센서등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 사옥관리팀의 에너지점검단 담당자는“현장시찰 결과 기본적인 단열설비가 미비한 가정이 많다”며, “전력거래소의 이번 실천이 에너지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