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초미세먼지 상태가 연일 이어지면서 오늘 대부분의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공공기관 주차장이 폐쇄되고, 서울에서는 처음 일부 노후 경유차의 운행이 금지됐다.
경기도 버스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미세먼지 마스크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홍보마스크' 봉투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대중교통 이용과 차량2부제 참여해 주세요'라고 쓰여 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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