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케이프, 흄(HUM) 토큰 디지파이넥스에 8일 상장
상태바
휴먼스케이프, 흄(HUM) 토큰 디지파이넥스에 8일 상장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11.07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먼스케이프의 '흄(HUM)' 토큰이 8일 디지파이넥스에 상장한다. 

블록체인 기반 환자 커뮤니티를 개발하는 '휴먼스케이프'는 ‘흄(HUM)’이 오는 8일 디지파이넥스(DigiFinex)에 상장된다고 7일 밝혔다.

디지파이넥스(DigiFinex)는 싱가폴에 본사를 둔, 텐센트, 바이두 등의 IT회사 출신들이 모여 2017년에 설립한 거래소다. 현재 코인마캣캡(CoinMarketCap)의 거래량(adjusted volume)을 기준으로 한 전세계 거래소 순위에 따르면, 오케이이엑스(OKEx), 바이낸스(Binance), 후오비(Huobi)의 뒤를 이은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 상장의 입금 가능시간은 6일 16:00 (UTC+9)이고, 거래 시작시간은 8일 16:00 (UTC+9)이며, 거래 가능 마켓은 BTC, ETH, USDT이다. 이번 상장으로 원화 거래 뿐만 아니라, BTC, ETH, USDT 등 다양한 마켓에서 흄(HUM)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 <휴먼스케이프 제공>

이와 함께, 휴먼스케이프는 디지파이넥스(DigiFinex) 상장을 기념해 이더 증정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 기간은 6일(16:00)부터 14일(16:00 (UTC+9))로, 상품 지급 기간은 이벤트 종료일로부터 7일 후이다.

우선, 순매수 이벤트는 순매수 금액의 TOP 5에게 1eth(이더)을 지급하고, 순매수 $100 이상의 선착순 150명에게 0.1eth(이더)을 지급한다. 또한, 럭키(Lucky) 8 이벤트로 HUM 입금 시 발생하는 TXID(Transaction ID)에 포함된 숫자 ‘8’이 가장 많은 순서로 50명 에게 0.1eth(이더)을 지급한다.

한편,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네트워크로 개인 건강기록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통해 난치, 희귀질환 환자들의 건강 정보를 데이터로 가공한다. 또한,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제약사, 연구기관 등이 환자들에게 직접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성요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