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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아 사망 시점 중요하다…바다 유기 ‘살았을 때인가? 죽은 후 인가?’
제주 여아 사망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부검을 결정했다. (사진=YTN 캡처)

제주도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3세 여아의 사망 시점이 수사 진척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경찰이 사망한 제주 여아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6시 36분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 중이던 A씨는 해안으로 떠밀려온 여아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제주 사망 여아는 3세로 경기도 파주에서 엄마와 함께 제주에 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여아의 엄마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여아가 사망 후에 해안에 유기된 것인지, 살아 있을 때 바다에 빠진 것인지 여부는 수사를 진척 시킬 중요한 척도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여아 시신이 해안으로 밀려들어온 만큼 바다에서 사망한 뒤 밀려들어왔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와 더불어 먼 바다에서 떠밀려 왔을 경우 엄마의 시신은 해안으로 밀려들어오지 않고 먼 바다로 떠내려갔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해진다. 

통상 무거운 시신은 먼 바다로 떠밀려가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시신은 해안으로 밀려오게 되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서이수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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