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현장혁신 아카데미 4기’ 수강생, 바로고 본사에서 교육 진행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가 국내 물류 서비스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바로고는 지난 31일, 물류산업진흥재단 ‘물류현장혁신 아카데미’를 바로고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물류산업진흥재단(KLIP)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현대글로비스의 출연으로 설립됐으며, 국토교통부의 설립허가를 받은 기관이다.
‘물류현장혁신 아카데미’는 물류산업진흥재단과 국토교통부가 중소물류기업 종사자들의 업무 역량을 극대화 하고 혁신 노하우를 전파하기 위해 진행되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현재 4기가 활동 중이다.
이 날 진행된 아카데미는 혁신 물류 업계와 바로고 회사 및 사업 소개, 수강생들의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채워졌다.
승영욱 바로고 이사는 “바로고가 전국 인프라망을 보유한 종합 배달 대행 업체로 인정받는 만큼 배송의 정시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다양화에 주력해 물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로고는 물류산업진흥재단 주관 ‘2018 우수중소물류기업인 포상’ 기업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돼 오는 14일 수상을 앞두고 있다.
안세준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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