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뭐든지 하겠다" 新글로벌게임허브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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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뭐든지 하겠다" 新글로벌게임허브센터 오픈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10.3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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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게임관련 지원사업 의지 적극 어필
은수미 성남시장

스마일게이트, 제페토, 마상소프트 등 굵직굵직한 게임기업 탄생의 산파 역할을 해온 게임산업지원센터가 10년만에 변신을 꾀한다. 글로벌허브센터로 통폐합되어 10여년을 이어온 이곳이 제2판교신도시로 확장 이전했다. 

한국콘텐트진흥원은 31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에서 신글로벌허브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한콘진 김영준 원장은 "최근 중국 이슈와 국내의 게임에 대한 부적정 인식으로 인해 업계가 힘들다. 그러나 게임산업의 자생력을 믿는다"며 운을 뗐다. 

한콘진 김영준 원장

이어 "2009년 오픈한 센터는 게임산업의 산실 역할을 했다. 신글로벌게임허브센터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모바일게임 지원센터는 100여대의 모바일기기와 최신 스마트폰을 갇췄다. 국내 최고 사양, 최대 규모다. 기존보다 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시가 할수 있는 모든 걸 하겠다. 시에는 드론 업체 58개가 들어와 있다. 비행 제한 구역이라 테스트베드를 만들수 없으니 해결해달라는 항의가 들어와서 공군 비행 15사단과 관리, 통제, 제정 지원까지 하겠다고 했다. 교통문제까지 적극 해결할 계획"이라며 게임인의 고민을 들어줄 준비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 "앞서 얘기가 나온 e스포츠전용구장을 건립하는데 약 5천억이 든다. 경기도가 140억 지원하면 나머지는 누가 하나? 황당하지만 할 것이다. 업친데 덥친 격으로 박근혜 정부 때부터 예산이 깎이고 있다. 예산이라도 안 줄어들면 좋겠다.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하겠다. 무엇을 지원할지 알려달라"며 적극적인 어투로 환영사를 대신했다.

모바일게임테스트베드 공간을 둘러보는 인사들

VR게임 테스트베드는 348㎡(105평) 공간에 총 7개의 HMD룸, 시뮬레이터 공간, 크로마키 및 모션캡처 스튜디오 등이 구비되어 있다. 공간뿐만 아니라 VR게임 테스트와 개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HMD 및 PC, 카메라 등 장비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이다. VR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HTC VIVE Pro와 무선 어댑터, 삼성 오디세이 등을 비롯해 AR 개발 지원을 위한 홀로렌즈와 이동식 크로마키 스튜디오 등을 마련했다.

모바일게임 테스트베드

모바일게임 테스트베드는 최첨단 스마트폰과 권역별 수요가 높은 모바일기기를 100대 이상 구비해 현장 체험 및 대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게임품질(QA)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집단테스트(FGT)의 기획과 시행, 결과보고서 작성까지 모든 과정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새롭게 구축한 컨설팅 스페이스에는 경영·노무·법률 등 해당 전문가들의 상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경영일반 Zone’과 게임기획·개발, 퍼블리싱, IR, 홍보마케팅, 글로벌 진출 등 5대 핵심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링을 진행하는 ‘게임전문 Zone’으로 구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수 입주기업에는 해외 연수기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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