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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과 배선우, KLPGA 상금왕은?...7500만원 차이 두고 남은 대회는 2개이정으6, LPGA Q스쿨 출전...배선우는 한주 쉬면서 샷 점검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8.10.3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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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사진제공=KLPGA 박준석 포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왕은 누가 될 것인가. 

일단 이정은6(22, 대방건설)과 배선우(24, 삼천리)의 2파전으로 결정나게 됐다. 이정은6이 16개 대회에 출전해 9억5305만원으로 1위, 배선우가 24개 대회에서 8억7865만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둘다 시즌 2승이다.

그런데 이정은6은 우승상금이 큰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며 두둑한 상금을 챙긴데다 2위 4번, 3위를 2번이나 헸다.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에서 3억5000만원, KB금융그룹(총상금 10억원)에서 2억원을 챙기며 단, 2개 대회에서 5억5000만원이나 획득했다. 

배선우,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배선우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과 하이트진로 챔피언에서 우승한 뒤 지난주 끝난 SK네트웍스 서경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2위에 오르며 이정은6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둘의 격차는 약 7500만원. 따라서 남은 2개 대회에서 우승하면 언제든지 상금왕이 뒤바뀔 수 있다.

이정은6은 KB금융에서 우승하고 바로 미국으로 날아갔다. 2주간 레이스를 펼쳐 투어 시드를 주는 퀼리파잉(Q)스쿨에 출전해 7위에 올라 있다. 이정은6에게 다행스러운 것은 이번주 열리기로한 대회가 주최측 사정으로 취소됐다는 것이다. 

남은 2개 대회는 9일부터 경기도 여주 페럼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과 12월 7~9일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효성 챔피언십 with SBS골프(총상금 7억원). 

이정은6은 미국에서 돌아와 바로 국내 투어에 복귀하기 때문에 시차극복과 컨디션이 문제다. 배선우는 국내에서 한주 쉬며 샷을 점검할 수 있어 다소 유리한 입장이다. 

KLPGA 상금랭킹(30일)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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