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박근혜 대통령 방미 경제인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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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박근혜 대통령 방미 경제인사절단 파견
  • 조원영
  • 승인 2013.05.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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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 회장 등 대ㆍ중소, 중견기업 아우르는 사상 최대 규모

전경련(회장 허창수)은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경제5단체장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구본무 LG 회장 등을 비롯한 주요 재계 리더 및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중소·중견기업인,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등 금융인, 남민우 벤처기업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벤처기업인들이 경제인 사절단 자격으로 대통령 방미시 동행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역대 사절단 파견규모 중 사상최대 규모로 꾸려진 이번 경제 사절단이 북한 리스크로 야기된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적 시각들을 불식시키기 위한 IR활동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방미 기간 중 사절단은 대통령과 함께 ‘한미동맹60주년 기념 만찬’에 참석하고, 미국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한미 CEO라운드테이블’을 개최, 양국간 차세대 산업협력분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CEO라운드테이블 회의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함께 참석해 새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경제 현안에 대한 양국 경제인들의 의견을 청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방미 사절단은 대통령을 수행하는 사절단 공식행사 외에도 美 하원의장 간담회 등 개별 활동을 통해 활발한 민간 경제외교를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
[경제 5단체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대미 협력기업] (17명)
△이건희 삼성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구본무 LG 회장 △김창근 SK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정준양 POSCO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홍기준 한화케미칼 부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 △구자열 LS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이해욱 대림 부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 회장ㆍ한미재계회의 위원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류진 풍산 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중견기업] (9명)
△강호갑 신영 회장ㆍ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곽재선 KG그룹 회장 △우오현 티케이케미칼 회장 △김재희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사장

[중소기업] (11명)
△서병문 비엠금속 대표 △이재광 광명전기 대표 △이경호 영림목재 대표 △배조응 국민레미콘 대표 △한재권 서도산업 대표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 △서명환 대원전선 대표 △김일호 오콘 대표 △남상만 프린스 대표 △오석송 메타바이오 대표 △표재석 황룡건설 대표

[금융계] (5명)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홍기택 KDB금융그룹 회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분야별 대표] (4명)
△이민재 엠슨 회장ㆍ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ㆍ한국여성벤처협회장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ㆍ벤처기업협회장
△신태용 한신ITC 회장ㆍ한국수입업협회장

 

조원영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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