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천사 정준하, 초록여행 '장애인여행 활성화 셀럽 릴레이' 동참... 다음 주자는 정상훈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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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천사 정준하, 초록여행 '장애인여행 활성화 셀럽 릴레이' 동참... 다음 주자는 정상훈 지목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8.10.25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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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의 자유로운 여행을 제공하는 ‘초록여행’의 ‘셀럽 릴레이 프로젝트’가 6번째 주인공을 만났다.

초록여행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4만1천명에게 장애인여행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셀럽 릴레이 프로젝트는 초록여행을 더 널리 알려 장애인여행 활성화에 힘이 되기 위한 사회저명인사의 응원릴레이다.

초록여행은 지난 23일, ㈜야무진(강남구 논현동)에서 진행된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행사에 방송인 정준하씨가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초록여행 사업안내, 셀럽 인사, 인터뷰, 기념액자 및 판넬 전달, 기념풍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초록여행을 통해 장애인도 이동의 불편함 없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념액자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6호 방송인 정준하님의 기념촬영 모습

정준하씨는 이전에 모교에서 후배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직접 수화 연습을 하여 공연한 적이 있다. 또한 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에서 지적장애인 연기로 호평을 받는 적이 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장애인 인권의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어, 이번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날 방송인 정준하는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6호 주자로 참가한 소감으로 “특별함을 일상으로!! 뜻깊은 취지의 초록여행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자유로운 여행을 위해 항상 준비되어 있는, 희망을 여행하는 초록여행과 함께 하십시오!”라고 전했다.

한편 정준하씨는 다음 7호 릴레이 주자로 드라마 ‘빅 포레스트’에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정상훈씨를 지목했다. 초록여행은 장애인여행의 취지에 동감하는 많은 셀럽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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