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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고진영, LPGA투어 신인왕 확정...한국 21년 동안 전인지 등 12번 수상고진영, 아시안 스윙 스윙윙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 우승도전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8.10.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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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사진=JNA 정진직 포토

'귀요미' 고진영(23, 하이트)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신인왕에 올랐다.

고진영은 지난 21일 끝난 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 대회까지 신인상 포인트 1137점을 획득해 2위 조지아 홀(잉글랜드)을 383점 차로 따돌렸다. 남은 LPGA투어는 4개. 우승자에게는 신인상 포인트가 150점 주어진다. 그런데 홀이 대만, 일본, 중국 등 아시안 스윙 3개 대회에 불참한다고 밝히면서 고진영의 신인상이 확정된 상태다.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LPGA투어에 무혈입성한 고진영은 2월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고진영의 투어 데뷔전 우승은 1951년 이스턴오픈에서 베벌리 핸슨(미국)이 달성한 이후 67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고진영은 올 시즌 22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1회 기록했다.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은 19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올해 고진영이 12번째다. 박세리가 처음 신인상을 받은 1998년부터 올해까지 21년 사이에 한국 국적 또는 한국계까지 포함하면 모두 14번이다. 

2015년 김세영(25, 미래에셋), 2016년 전인지(24, KB금융그룹), 2017년 박성현(25, KEB하나금융그룹)에 이어 한국 선수의 4년 연속 신인상 을 수상했고, 2014년에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1, PXG)가 이 상을 받았다.

고진영은25일 대만에서 개막한 아시안 스윙 스윙윙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에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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