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중년층을 위한 치아, 잇몸 질환 예방과 관리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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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년층을 위한 치아, 잇몸 질환 예방과 관리 조언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8.10.23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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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 되면서 신체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 중 치아도 마찬가지다.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에는 이가 시리게 되고, 단단한 음식을 먹게 되면 통증을 느끼게 되는 등 다양한 증상을 겪게 된다. 또한 중년의 대부분이 잇몸병, 즉 치주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는 충치와 더불어 만성질환에 해당될 정도이다.

W스타일치과 용산점 김태윤 대표원장은 “다른 연령층보다 중년층에서 치과 질환에 대해 신경을 덜 쓰는 것 같다”라며 “40대 이후로 치아에도 노화가 진행되면서 기능이 약화되는 만큼 철저한 치아관리를 해주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치주병의 원인은 흔히 플라그라고 불리는 세균의 막인 치태다. 이 막이 오랫동안 누적되면 단단하고 표면이 거친 치석이 된다. 이 세균들이 잇몸을 자극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영양부족이나 당뇨, 고혈약 등의 전신질환도 잇몸병의 원인이다.

잇몸질환의 경우 30세 이후부터 점점 앓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하다가 40~ 50세가 되면 80% 이상이 앓게 된다. 처음에는 별 증세 없이 서서히 진행되다가 점점 누적되기 때문에 이를 깨끗이 닦아 치면 세균막을 없애고 정기적으로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치주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김태윤 원장

치주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칫솔질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난다거나, 잇몸에서 부은 느낌이 나고 건드리면 아픈 증상, 치아가 흔들리는 듯한 느낌, 치아와 잇몸 사이에서 고름이 나는 등의 문제이다.

치아관리, 잇몸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바로 제 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다. 증상을 방치하게 된다면 치아가 서서히 흔들리면서 결국엔 빠지게 된다. 치주병은 중년부터 계속 증가하여 우리나라 노인들이 대부분 앓고 있는 병으로 사전에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W스타일치과 용산점 김태윤원장은 “잇몸질환은 꼼꼼한 양치질과 정기적인 치과검진, 스케일링만으로도 충분히 예상될 수 있다. 따라서 양치질을 할 때 횟수보다는 한 번을 하더라도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양치질로 부족한 구강관리는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다”라고 전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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