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28일 이화치과 60주년 기념 및 한국임상치의학대학원 공동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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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28일 이화치과 60주년 기념 및 한국임상치의학대학원 공동 학술대회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8.10.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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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교육기관 이화여대, 1958년 신촌부속병원에 치과 개설 후 60년 역사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화치과 6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제12회 한국임상치의학대학원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와 관련 김선종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은 "이화여대 치과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교육기관 이화여대에서 1958년 신촌부속병원에 치과를 개설해 진료하면서 시작된 유구한 역사"라며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며 현재의 사명을 되새기고 미래 치의학을 다지는 계기를 다지기 위해 학술행사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1부 프로그램을, B142호에서 2부 프로그램을 각각 나눠 진행한다. 

프로그램 1은 각각 3부로 나누어지며 박은진 이대목동병원 치과 과장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김영호 아주대 치과 교수와 양병은 한림대 치과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치주염과 임플란트주위염(김창성 연세대 치주과 교수) △근관 세척과 충전의 최신 경향(정일연 연세대 치과보존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부는 김철환 단국대 치과 교수와 장현석 고려대 치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로봇과 내시경을 활용한 구강악안면외과 수술의 현재와 미래(남웅 연세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전악 수복(김성훈 서울대 치과보철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3부에서는 전윤식 이화여대 치과 교수, 국윤아 가톨릭대 치과 교수가 좌장을 맡게 되며 △우리치과 건강보험 중간 점검(이주석 가인치과 원장) △대구치 상실의 교정적 폐쇄와 수평 매복 사랑니(백운봉 스마일위드치과 원장)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프로그램2는 방은경 이화여대 치과학교실 주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치과위생사 세션과 신진 연구진 세션으로 나뉘어 최신 연구 트렌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송인석 고려대 구강안면외과 교수는 '4차산업혁명과 의료인공지능'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사전 등록은 10월 22일까지이며 일반, 전공의 및 공보의 등 구분해 등록비를 받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와 관련 사전 접수받은 포스터를 중심으로 포스터경연대회도 열린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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