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에고~"소리 절로 나네...PGA투어 CJ컵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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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에고~"소리 절로 나네...PGA투어 CJ컵 첫날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8.10.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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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클럽 나인브릿지...18~21일 CJ컵 개최
임성재. 사진=JNA 정진직,한석규 포토

"아니, 웬 한숨소리가~"

제주 클럽나인브릿지(파72, 719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총상금 950만 달러) 첫날 경기. 임성재(20,CJ대한통운)는 '작은 형과 큰 형' 뻘인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4위 저스틴 토마스(25,미국), PGA투어 올해의 선수인 세계랭킹 3위 브룩스 켑카(28,미국)과 한조에서 경기를 가졌다. 

10번홀에서 출발한 17번홀까지 임성재는 이븐파의 토마스와 켑카의 틈바구니에서 1오버파로 잘 버텼다. 그런데 18번홀(파5). 이홀은 왼쪽으로 내리막으로 꺾인 홀. 세컨드 샷부터 내리막으로 이어지는 아일랜드 그린이다. 장타자는 무조건 2온을 노린다. 임성재의 티샷은 가장 좋은 곳으로 갔다. 이것이 화근이었다.

맞바람이 치자 토마스는 우드로 내려 깔아 쳤으나 벙커에 걸렸다. 켑카의 볼은 오른쪽 벙커방향의 페어웨이. 둘다 안전하게 세컺드 샷을 레이업으로 3온.

앞팀이 빠지길 기다리던 임성재는 우드 3번으로 2온을 노렸다. 그런데 볼이 약간 오른쪽으로 밀려 해저드에 퐁당. 그린까지 왔다가 다시 뒤돌아 가 페어웨이서 4번째 샷. 이도 짧아 그린앞에 떨어졌다. 그나마 어프로치가 좋아 1퍼트로 보기였다. 버디가 나오는 홀에서 보기는 아쉬움으로 남았다.

4번째 볼을 치고 그린으로 향하던 임성재는 "에고~"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클럽나인브릿지(제주)=안성찬 골프大記者

임성재의 9홀 성적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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