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 연풍초등학교와 자매결연 맺고 금융교육 실시
상태바
애큐온저축은행, 연풍초등학교와 자매결연 맺고 금융교육 실시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10.18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큐온저축은행이 연풍초등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고 교육을 실시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17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연풍초등학교(교장 김우석)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연풍초등학교에서 열린 결연식에는 애큐온저축은행의 전명현 대표와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CCO)인 이동현 이사, 나영식 금융소비자보호팀 팀장 등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그리고 연풍초등학교 김우석 교장과 황영주 교무기획부장, 한수명 교사 등이 참석했다. 전명현 대표와 김우석 교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17일 ‘재미있는 금융생활 이야기’라는 주제로 연풍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큐온저축은행 제공>

애큐온저축은행은 자매결연 행사 뒤 연풍초등학교 5학년 및 6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금융생활 이야기’라는 주제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금융교육에는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교육은 돈의 발달 과정과 소득의 의미, 저축의 필요성, 신용의 중요성 등 이론교육에 이어 이를 점검할 수 있는 금융퀴즈, 그리고 용돈 기입장 작성, 통장 만들기 등 실습으로 진행됐다. 금융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와 흥미를 높이고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확립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금융교육 이후 학생들에게 문구세트와 보조배터리, 볼펜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전명현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금융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확립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연풍초등학교와 1사1교 결연 관계를 맺고 학생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금융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석 연풍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에게 금융 관련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교육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이번 결연식을 통해 이러한 고민은 해결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애큐온저축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분야의 교육 내용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에 있는 금융회사와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결연 금융회사가 결연 학교 학생들에게 방문교육과 체험교육, 진학상담, 금융캠프,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백성요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