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임직원,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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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임직원,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전개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8.10.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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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샛강생태공원서 한강 생태계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 진행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일대에서 한강 생태계 보전 및 관리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 임직원 40여명이 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지난 17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동에 위치한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일대에서 한강 생태계 보전 및 관리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 돼지풀, 가시박 등 다른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김성준 사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개인적으로도 환경 보호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참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서식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따라 월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마포구, 서대문구 지역 내 보육원과 노인복지센터 등과의 연계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의 기초 생활을 지원했다. 또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한 지역의 벽면에 벽화를 그리고, 서울숲 미화활동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동서식품 신연제 CSR 담당자는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문화∙예술 나눔 활동 ‘동서커피클래식’, ‘맥심 사랑의 향기’를 비롯해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 '삶의향기 동서문학상'과 장학금 지원 사업 ‘동서식품 장학회’, 어린이 대상 도서 기증 사업 ‘꿈의 도서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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