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27일 한전 비상수급상황실에서는 ‘12년 수요관리 참여 우수고객 16명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지난해 수급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수요관리에 참여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 한전 전력수급실장의 ‘12년도 수요관리 실적, ’13년 수급전망 발표와 최영수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에너지정책팀장의 사례 발표를 통해 금년도 수급 상황 및 수요관리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지난 2월 한전은 전국 14개 지역본부의 추천을 받아 ‘12년 수요관리 실적이 우수한 기업 및 기관 등 총 16명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조업 차질과 종업원 고충 등 많은 불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급안정을 위해 수요관리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그 간의 수요관리 노고를 위로하고 다가오는 봄철 및 여름철 수급안정을 위해 다시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전은 향후에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