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추첨해 휴대폰 번호 5000개 나눠준다...LGU+, 8일 응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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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추첨해 휴대폰 번호 5000개 나눠준다...LGU+, 8일 응모 시작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8.10.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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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홈페이지서 신청, 25일부터 번호 사용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휴대전화 선호번호 5000개를 신청 받고 추첨·배정하는 ‘선호번호 추첨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홈페이지에서 '선호번호' 고객 응모를 받는다. '선호번호'란 손쉽게 기억할 수 있고 사용하기 편리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휴대전화 번호를 뜻한다.

LG유플러스는 번호 매매 방지를 위한 정부정책 아래 연간 두 차례씩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번호 추첨·배정을 실시한다.

이번 추첨 대상 번호는 ▲AAAA형(1111, 7777 등) 50개 ▲AAAB형(0001, 0002 등) 880개 ▲AABB형(0011, 0022 등) 880개 ▲ABAB형(0101, 0202 등) 880개 ▲ABBA형(0110, 0220 등) 880개 ▲ABBB형(0111, 0222 등) 880개 ▲ABCD형(0123, 1234 등) 49개 ▲DCBA형(9876, 8765 등) 250개 ▲특정의미(1004, 2580 등) 250개 ▲국번통일(1234-1234 등) 1개로 총 5000개에 달한다.

LG유플러스는 휴대전화 선호번호 5천개를 신청 받고 추첨·배정하는 ‘선호번호 추첨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홈페이지에서 고객 응모를 받는다.

응모는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선호번호 신청페이지(고객지원 → 상품 가입안내 → 국번관리 → 선호번호 신청 및 당첨여부 확인)에서 할 수 있다.

먼저 국번(가운데 4자리)을 검색·선택하면 가능한 번호를 고를 수 있으며, 한 사람당 1개의 번호만 신청할 수 있다.

선호번호 추첨행사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추첨 프로그램과 행사 전반의 공정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관계자들이 참관할 예정이다.

당첨결과는 추첨행사 바로 다음날인 24일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및 SMS, 이메일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부여 받은 번호는 25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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