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C]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오승택 등 6명 전원 본선진출...아시아-퍼시픽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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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C]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오승택 등 6명 전원 본선진출...아시아-퍼시픽 챔피언십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8.10.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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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일 싱가포르 센토사골프클럽 뉴탄종코스
하진보. 사진=AAC

한국선수들이 모처럼 웃었다. 

5일 싱가포르 센토사골프클럽 뉴탄종코스(파70, 6847야드)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AAC) 2라운드에서 출전한 6명 전원이 모두 본선에 올랐다. 

이날은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서 날아온 하진보(20)가 신바람을 일으켰다. 하진보는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3타로 진청(중국) 등 공동선두에 1타차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국가대표 정찬민(19,연세대)은 턱걸이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16, 17번홀에서 연속 더블보기로 위기에 몰렸으나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챙기며 극적으로 살아났다.

하승보에 이어 미국 유학파인 이원준(20)이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5타로 공동 20위, 국가대표 김동민(20,한체대)은 이날 샷이 흔들리면서 3타를 잃어 합계 이븐파 140타로 공동 28위를 마크했다. 이번 대회 최연소 출전선수인 이장현(16)은 퍼트에 고전하면서 1타를 잃어 합계 2오버파 142타를 쳐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은메달리스트인 국가대표 오승택(20,한체대) 등과 함께 공동 41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마스터스와 영국왕실골프협회(R&A), 그리고 아시아-태평양 골프협회(APG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로 세계아마추어골프랭킹(WAGR) 시스템에 반영된다. 

특히 미국이나 유럽보다 상대적으로 골프가 열악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나라의 선수들을 초청해 경기를 갖는다. 부탄, 이라크, 사모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가를 대상으로 골프 기회를 주고 있다. 초대 대상에서 빈곤국가중 북한만이 빠져 있다.

대회는 3개 단체가 분업화했다. 마스터스가 모든 비용을 댄다. 대회 코스운영 및 선수 선발은 R&A가 한다. 그리고 APGC가 주관한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는 모두 주최 측에서 초정한다. 항공료부터 숙박, 식사까지 전부 부담한다. 이번 대회는 39개국에서 120명이 출전했다. [센토사골프클럽(싱가포르)=안성찬 골프大記者]

△2라운드 스코어

하진보2R
이원준2R
김동민2R
오승택2R
이장현2R
정찬민2R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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