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27일(수) ㈜MBC플레이비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서울 송파구 소재 키자니아에서 아름다운 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인솔교사 등 약 40여명을 초청하여 문화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키자니아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42가지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치된 상설전시관이다.

또한 금번 행사는 올 3월 출범한 지역난방공사 제3기 대학생홍보대사가 인솔교사로 참여하여 아동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홍보대사 윤지혜 양은 “단순히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과 즐거운 순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었던 시간 이었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11년 12월, 어린이 직업체험관(키자니아)에 지역난방 체험관을 설치하여 연간 약 2만5천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ㆍ재생에너지의 생산 및 열병합발전소를 가동하는 연구원으로서 미션을 수행하는 직업체험과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 등의 이해를 돕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