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코세페 맞아 전통시장과 함께 '렛추고(Let 秋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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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코세페 맞아 전통시장과 함께 '렛추고(Let 秋 go)'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8.10.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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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 시너지 위한 64개 전통시장 상생 협력활동 진행
롯데마트가 코세페 기간 중 전통시장 활성화 및 시너지 효과를 위한 ‘롯데마트와 함께하는 Let 秋 go!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오산 오색시장 가을축제 모습.

롯데마트가 ‘2018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시너지 효과를 위한 ‘롯데마트와 함께하는 Let 秋 go!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진행하며, 전통시장과의 적극적인 상생 협력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해 10월에 이어 올해도 10월 4일부터 구리점, 계양점, 오산점 등 전국 59개 매장과 결연된 구리 전통시장, 인천 작전시장, 오산 오색시장 등 64개 전통시장의 가을축제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전통시장 스탬프 행사 사은품 지원과 이벤트 부상 및 축제 경품 지원 등 물품 후원과 롯데마트 매장 내 전통시장 축제 홍보 부스 설치 및 결연 전통시장에서 상품 구매 시 경품권 지급 등 마케팅 지원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롯데마트와 함께하는 Let 秋 go! 전통시장 가을축제’에는 전통시장별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중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볼 거리, 먹을 거리가 풍성한 뜻 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구리 전통시장에서는 일자별로 ‘구리 전통시장 거리축제(10/4)’, ‘구리 복면가왕 노래자랑(10/5)’, ‘다문화 음식축제(10/5)’, ‘야간 플리마켓(10/4~6)’, ‘버스킹 페스티벌(10/6~7) 등이 진행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롯데마트 구리점에서는 구리 전통시장 안내 부스를 운영하고, 협력 행사로 ‘영수증 이벤트’, ‘구리 전통시장 골든벨’, ‘구리 전통시장 요리시식회’를 개최해 구리 전통시장과의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 예정이다.

인천 작전시장에서는 작전시장 행정복지센터 특설무대에서 경품 추천 행사가 진행되며, 오산 오색시장에서는 축제 기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피, 세제, 키친타월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야맥(夜麥)축제’를 진행하는 한편, 인형극 이벤트도 일별 3회씩 진행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별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임효섭 롯데마트 동반성장전략팀장은 “롯데마트는 점포와 1:1로 결연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후원하고 있다”라며,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과 맞물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Let 秋 go! 전통시장 가을축제’가 전통시장만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구리 전통시장과 롯데마트 구리점의 가을축제 공동행사를 후원하며, 10월 4일 ‘구리 전통시장 거리축제’에서 김명수 롯데마트 점포개발담당장이 구리시장, 구리시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물품 및 1000만원 후원 증서 전달식을 진행해 전통시장과 상생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또, 롯데마트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1점 1전통시장’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롯데마트 점포 인근에 위치한 전통시장과 자매 결연을 맺고, 점포 휴무일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공동 마케팅과 시장 내 노후 시설 보수 및 컨설팅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마트는 향후에도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운영 점포를 늘려가 지역 전통시장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모델을 지속 강화해갈 예정이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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