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아파트, 아이들의 축제의 장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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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아파트, 아이들의 축제의 장 되다
  • 이병화 기자
  • 승인 2018.09.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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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설치한 에어바운스 놀이터에서 어린이집·입주민들 어울려

올해 여름 전국 47개의 부영아파트 단지에 대해 물놀이장을 설치해 높은 호응을 얻은 부영그룹이 소슬해진 바람과 함께 가을의 시작에 맞춰 색다른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부영그룹이 19일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난 16일과 17일, 부산신호 1,2,3,5차, 양산물금 1,2단지, 부산신항8,13, 포항원동 2,3,5차 등의 부영아파트 단지에 대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 단지 내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 자녀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에어 바운스, 블록 놀이터 등을 설치해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16~17일 부산신항 부영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된 에어바운스 놀이터

부영그룹은 16일과 19일 서귀포혁신 부영아파트 단지 내에도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설치했다. 부영그룹이 마련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은 지난 여름의 물놀이 체험장의 연속이다. 가을을 맞아 재미를 더하기 위해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설치한 것이다.

에어바운스는 판다, 뽀로로, 미니언즈, 광대 등 각종 모형의 공기주입식 놀이 체험 기구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잘 어울린다고 부영그룹은 밝혔다.

‘뽀통령’으로 불리는 뽀로로 캐릭터의 등장에 아이들은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마음껏 에어바운스 위에서 뛰어도 힘들지 않은 듯 마냥 신나하는 표정이었다고 부영그룹 관계자는 전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마치 어울림 축제의 한마당을 보는 듯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 날 에어바운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이 뛰어놀 곳이 마땅치 않은 현실에서 마음껏 뛰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이할 수 있어서 모처럼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놀이 시설을 마련해 준 부영그룹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영그룹은 교육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부영아파트 단지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시설을 임대료 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영·유아들의 보육과 복지로 쓰이도록 하고 있다.

또한 부영그룹은 이기숙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상임고문으로 영입해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운영하고 있고 투명하고 공정한 원장 선발은 물론 학부모를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영그룹은 어린이집 개원지원금의 지원과 다자녀 입학금 지원, 연 2회 교사 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 행사 지원 등 양질의 보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고 현재 전국 부영아파트 내 58개원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이후 범위를 넓혀 갈 계획이다. 

이병화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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