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이 추석을 맞아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빚은 송편 등이 담긴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했다. 

하나생명은 지난 17일 추석을 맞아 쪽방촌에서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빚은 송편과 추석맞이 용품이 담긴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생명의 봉사동호회인 ‘더하기 하나’를 주축으로 4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300만원 상당의 행복나눔상자를 만들어 영등포 쪽방촌 상담소에 전달했다.

 
추석맞이 행복나눔상자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풍성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직접 빚은 송편에 수정과, 생과자, 황도, 음료수, 초코파이 등으로 구성하고 정성을 담아 포장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마케팅부 배은경 과장은 “송편을 직접 빚으니 추석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것 같다” 며 “작은 선물이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송편과 음식들이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며 추후에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휴매니티’를 기반으로한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