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추석 맞아 김광수 회장과 임직원 나서 농촌 다문화가족과 송편 빚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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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 추석 맞아 김광수 회장과 임직원 나서 농촌 다문화가족과 송편 빚기 행사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09.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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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전북 정읍 다문화가족 100여명과 송편을 빚었다. 

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이 1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북 정읍농협 대강당에서 정읍시 관내 다문화가족 100여명을 초청하여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다문화가정이 참석했으며, 추석 음식인 송편을 빚고, 강강술래,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도 함께 하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14일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임직원 봉사단이 전북 정읍농협에서 다문화가정 100여명을 초청하여 추석맞이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제공>

또한 농협금융은 자녀들의 한글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글학습지 구독권을 지원하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 모두에게 블록 장난감과 학용품 등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광수 회장은 “농협금융은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이 대한민국의 좋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으며, 다문화가정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지키는 소중한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추석명절을 맞아 은행, 보험, 증권 등 전 자회사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성요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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