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동계 스포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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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동계 스포츠 후원
  • 김경호
  • 승인 2013.03.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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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ㆍ알파인스키, 18년 평창동계올림픽까지 후원

 정재호 대한루지연맹 회장, 정승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박병돈 대한스키협회 박병돈 부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5일(화), 성남 분당본사에서 대한루지경기연맹 및 대한스키협회와 동계스포츠 종목(루지, 알파인스키)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루지 및 알파인스키 종목의 발전을 위해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2018년까지, 6년간 총 3억원을 후원하게 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을 희망․나눔․행복․녹색에너지로 체계화하였으며, 그 중 희망에너지와 연계한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동계올림픽 종목 중 대중의 인기 및 인지도가 낮고 재정적 후원이 열악한 종목을 발굴하여 후원하게 되었다.

공사의 관계자는 “일회성 후원이 아닌 장기 후원을 통해 종목의 안정적 발전에 기여하게 된 배경에는 정승일 사장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경영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전했다.

1990년대 말 우리나라에 도입된 루지는 현재 총 7명의 선수와 1명의 코치로 국가대표팀이 구성되어 있으며, 알파인스키는 11명의 선수와 3명의 감독 및 코치로 구성되어 있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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