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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드론 경연대회, 부산대 PNUAV 팀 최우수상...정규부문 대상은 3년째 안나와

청년들의 드론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역량을 겨루는 경연대회에서 부산대 PNUAV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드론 잡는 드론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정규 부분은 완벽하게 임무를 완수한 없어 대상을 선정하지는 못했다. 정규부문 대상은 3년째 수상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무인기 분야 젊은 인재들이 직접 제작한 무인기로 고난이도 임무 수행을 완수하는 제16회 한국로봇항공기(드론) 경연대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주관으로 지난 8일 영월드론시범지역(강원도 영월군 덕포리)에서 열렸다.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 신산업인 무인기 분야의 젊은 인재 양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금년 본선대회에서는 15개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정규부문에서는 자동 이․착륙 및 순회비행을 수행하고, 고도별 자동촬영 미션을 정밀하게 수행한 PNUAV팀(부산대학교)이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정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산대 PNUAV 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제공>

아쉽게도 정규부문 대상팀은 완벽한 임무를 완수한 팀이 출현하지 않아 이번대회에서 선정하지 않고, 대상팀 상금은 차기대회로 이월키로 했다. 

정규부문 드론잡는 드론 임무는 지난 14회부터 제시된 미션으로 난이도가 높아 금년에도 대상팀이 나오지 않아, 차기대회에 같은 미션을 다시 제시할 지는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후 결정할 예정이다.

초급부문에서는 비행금지구역을 회피후 정해진 지점에 화물(150g)을 배달하는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한 멀티코사팀(KOSA)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Robit Drone팀(광운대학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멀티코사팀은 KOSA(한국소프트웨산업협회)가 운영하는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교 연합팀이다.  

본 대회 기술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진수 한양대학교 교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6개월간 학업과 대회 준비를 병행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난이도의 미션 완수를 위해 플랫폼과 S/W를 자체 개발하여 기대이상의 실력을 선보여 학생들의 기술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총평했다. 

또한 본 대회 주관기관인 항공우주협회는 주최기관인 산업부와 협의를 통해 차기대회는 실생활과 밀접한 미션으로 조정하고, 향후 국제대회로의 격상을 위한 발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고, 본 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무인기 분야의 젊은 인력양성과 저변확대 그리고 기술개발에 초석이 되는 대회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밝혔다. 

한편, 내년도에 개최되는 17회 대회 역시 금년대회와 동일하게 1,2차 기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여 2019년 9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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