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공동주택 노후 난방배관 공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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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공동주택 노후 난방배관 공사 지원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8.09.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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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공사비 30%까지 지원... 난방비 절약에 일자리 창출까지
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사용고객의 난방 품질 개선 및 에너지이용 효율 향상을 위해 '2019년도 공동주택 노후 난방배관 개체지원'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사진은 지역난방공사 본사.

지역난방공사가 고객 중 노후 난방배관을 고치거나 교체하는 공동주택에 공사비를 지원한다.

10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박영현)는 지역난방 사용고객의 난방 품질 개선 및 에너지이용 효율 향상을 위해 '2019년도 공동주택 노후 난방배관 개체지원'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난방공사와 열수급계약이 체결된 공동주택 중 장기수선계획에 반영돼 단지 내 공용 난방배관 개체공사를 내년도에 착수 및 준공하는 공동주택이며, 난방배관 개체 실공사비의 30%(세대당 최대40만원)를 지원한다.

난방배관 개체지원 단지 선정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개체지원 신청접수 순서를 우선순위로 하므로 2019년도 공용 난방배관 개체 계획이 있는 단지는 사전에 신청서류를 준비해 신청기간 내 접수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공동주택 노후 난방배관 개체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난방 효율 향상에 따른 지역난방 사용 고객의 난방비 절약뿐 아니라, 노후설비 개체시장 활성화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 이행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양현석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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