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추석 대비 전기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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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추석 대비 전기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8.09.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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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등 5700개소 대상 실시... 대국민 안내 강화
산업부는 추석을 대비해 전국 5700여개의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누전차단기를 점검 중인 전기안전공사 직원 모습.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몰리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해 산업부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전기와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별 안전점검은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몰리는 전통시장․백화점 등 유통시설, 터미널․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등 총 5702개소의 전기 가스 사용시설에 대해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설개선 조치하고, 관련 규정에 미달하는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추석 명절시 휴대용 가스렌지, 전열기기 등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공익광고,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전기 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수칙 등에 대해 대국민 안내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9.22~26) 기간 중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는 24시간 긴급 대응센터를 운영해 국민들이 전기나 가스시설의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현석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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