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포스, 에너지 효율 산업분야 메가 트렌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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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 에너지 효율 산업분야 메가 트렌드 제시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8.09.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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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 2018' 개최... 4차 산업혁명 솔루션 선보여
6일 댄포스(한국 대표 김성엽)는 ‘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 2018’을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이 에너지 효율의 트렌드를 어떻게 이끌어갈지를 알려주는 서밋이 개최됐다.

6일 덴마크의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 댄포스(한국 대표 김성엽)는 ‘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 2018’을 서울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은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효율’을 주제로 댄포스가 주관하고 주한 덴마크 대사관,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사)IBS Korea, (사)한국푸드테크협회가 파트너로 함께 했다.

댄포스 주요 임직원을 비롯 냉동공조 및 상업용 빌딩 전문가 200여명이 함께한 이번 서밋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각 업계의 주요 미션과 이에 대한 댄포스의 혁신적인 솔루션이 소개됐다.

오전에 진행된 통합 세션에서는 카이스트 김성훈 교수가 에너지 절약으로 절약되는 전기량인 ‘네가와트(Negawatt)’ 혁명에 대한 발표를, 제로에너지 건축센터장 이명주 명지대학교 교수가 ‘에너지는 건물의 외피를 따른다’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댄포스 코리아 김성엽 대표는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댄포스가 제공하고 있는 종합 친환경 솔루션을 산업에 제시하고 나아가 업계 관계자 분들과 함께 대한민국 에너지 효율 산업을 위한 발전적인 토론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댄포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소렌 크오닝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에너지 효율 산업분야의 메가 트렌드와 신기술’에 대한 발표와 함께 대한민국 에너지 효율 산업의 비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상업용 냉동, ▲산업용 냉동을 비롯 ▲상업용 빌딩 3가지 세션이 각각 별도의 룸에서 진행됐다. 상업용 냉동 세션에는 정명수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회장과 윤의식 한국 물류 연구원 박사가, 산업용 냉동 세션에는 오종택 전남대학교 교수, 상업용 빌딩 세션에는 김영일 (사)IBS Korea 회장이 발표를 맡았다. 오후 세션에는 댄포스의 각 산업별 혁신 솔루션 및 우수 사례가 소개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효율 분야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성엽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 효율 산업의 최신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대한민국의 에너지 효율 산업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볼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 효율 산업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는데 있어서 댄포스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음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댄포스는 국내에서 롯데월드 타워의 스마트 빌딩 엔지니어링에 핵심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매년 5040MW의 전력 절감과 234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이뤄냈다.

양현석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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