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가스공사 사장, 개방·협업형 기술개발로 미래 성장동력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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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가스공사 사장, 개방·협업형 기술개발로 미래 성장동력 발굴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8.09.05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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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통으로 혁신 시작, 2019년 개방형 기술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오는 20일까지 ‘2019년 개방형 기술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천연가스 및 에너지 분야 산·학·연 기술 수요와 국민 아이디어를 수렴해 신규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후보군을 발굴하고 개방형 기술개발 체계 수립에 적극 활용하자'는 정승일 가스공사 사장의 의지에 의해 마련됐다.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이에 앞서, 정 사장은 지난달 17일 발표한 ‘장기경영계획 KOGAS 2025’를 통해 향후 연구 수행체계를 ‘개방형 기술개발(C&D, Connect & Development)’로 전환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천연가스 및 에너지 산업 관련 주제에 대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또는 기업·대학·연구소·기관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기관’ 및 ‘개인’ 제안으로 구분되며, 분야는 △천연가스 산업 상·중·하류 및 미래 에너지 분야 신성장동력 기술 △4차 산업혁명 대응기술 △융복합 기술 △기타 천연가스 관련 연구 등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한 아이디어를 2019년 신규 연구과제 발굴 및 개방형 기술개발 추진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총 800만원 규모의 연구지원비 및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스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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