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파나소닉, 올 가을 유럽지역 본사 사무소 암스텔담으로 이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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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파나소닉, 올 가을 유럽지역 본사 사무소 암스텔담으로 이전하기로
  • 박진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8.08.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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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영국의 브렉시트에 대한 대비책

파나소닉(Panasonic Corp)는 현재 영국 런던의 유럽 본사 사무실을 네덜란드의 수도인 암스테르담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니케이 아시아 리뷰가 30일 목요일(일본 도쿄 시간) 보도했다.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 이후 잠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세금 관련 문제를 피하기 위한 조치이라고 파나소닉 측은 설명했다.

대륙권 유럽으로 이동하면 브렉시트 이후 사원 및 물품의 이동에 생기기 시작하는 각종 무역 및 세관 장벽 및 장애요소를 미리 피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로랑 아바디(Laurent Abadie)는 내다보고 있다.

현재 영국에 있는 파나소닉 유럽 지역 본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가운데 감사 및 재정 운영 부서에서 일하는 약 10-20명이 네덜란드 사무소로 재배치될 예정이며 투자 관련 직원들은 런던에 머무를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은 오는 2019년 3월 유럽 연합에서 탈퇴할 예정이다.

박진아 IT칼럼니스트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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