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업마켓’, 론칭 기념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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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업마켓’, 론칭 기념 이벤트 실시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8.08.27 15: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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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최초로 P2P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업마켓’을 선보인 코인업이 직거래를 보장하는 P2P 암호화폐 거래소 론칭을 기념하기 위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인업마켓은 사전등록 회원과 추천인 모두에게 20,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특히 이벤트 적립된 포인트는 SLP코인으로 거래소에서 매도가 가능하다. 현재 사전예약 가입자 수가 2만 명을 넘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오픈 기념 다(多) 추천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거래소에 정회원 등록 후 추천인을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되는 간편한 이벤트로, 1등에게는 비트코인 1개의 상금이 지급된다. 2등부터 5등까지는 차등적으로 이더리움이 상금으로 걸려 있다. 이에 간단한 이벤트 참여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인업마켓의 P2P거래 방식은 거래 당사자간 가격제시 및 판매 및 구매를 실행하고 양측의 거래를 관리하는 전산망을 구축했다. 이에 더해 거래소 측은 소스 암호화, 서버 분산처리, 키보드 보안, 콜드 스토리지, 망분리, 방화벽 등의 다양한 보안 기능을 탑재하여 가상화폐 거래의 안정성을 높였다.

코인업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투자자들이 해외기업들의 검증되지 않은 암호화폐에 투자하여 피해를 입고, 국내 자금이 대거 해외로 유출되는 상황이다. 해외기업들의 무분별한 ICO 진행 때문에 국내 많은 코인유저들의 투자 피해도 늘어났다.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2P거래소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탈중앙화’를 이룬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업마켓’을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를 직접 연결해 개인 간의 거래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코인업의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P2P거래 및 에스크로 서비스를 통해 개인간의 거래를 지원한다. 에스크로 기능은 구매자와 판매자간의 직거래 보장 시스템으로서, 보다 안전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근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 거래방식이다. 삼자간의 거래 절차 확인을 거치는 거래 보장과 시장변동성에 대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강화된 보안체계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이다.

코인업마켓은 안전한 직거래 P2P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앙집중형을 넘어 탈중앙화 기반을 정립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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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2018-10-01 10: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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