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태풍 '솔릭' 대비 방폐장 안전점검
상태바
원자력환경공단, 태풍 '솔릭' 대비 방폐장 안전점검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8.08.22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풍 대비 건설현장, 청정누리공원 안전시설 집중점검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태풍 내습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솔릭'을 대비한 방폐장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22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1일 월성지역본부에서 북상 중인 태풍 ‘솔릭’으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한 방폐장(방사성폐기물처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은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 지반붕괴, 건설기계 사고등의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또 2단계 처분시설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발생시 긴급조치절차, 비상 연락체계를 함께 점검했다.  

차성수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폐장 재해 예방활동은 물론 청정누리공원의 각종 안전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태풍으로 인한 방문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현석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