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관과 연계해 생필품 상자 전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직원 및 ‘아우르미 대학생 봉사단’이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HUG 임직원 및 ‘아우르미 5기 대학생 봉사단’ 15명이 참석해 보습크림, 반찬통, 욕실화 등 생필품을 담은 ‘행복 상자’ 7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그밖에도 무더위 쉼터 냉방비 지원, 장애인·보호대상 어르신 가정 방문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승만 HUG 홍보비서실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HUG의 정성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8월에 HUG에 입사한 신입사원 30명도 부산 소재 전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은실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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