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간편 송금 서비스 앱(Toss) '제휴계좌 57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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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간편 송금 서비스 앱(Toss) '제휴계좌 57만개 돌파'
  • 유은실 기자
  • 승인 2018.08.21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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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연계 CMA 57만개, 펀드 거래 10만명, 해외주식 거래 1만 3천명 돌파
신한금융투자와 토스 연계 CMA 상품 57만개 돌파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와 대한민국 핀테크 브랜드 토스(Toss)가 제휴해 선보인 ‘신한-Toss CMA’ 계좌가 출시 1년만에 57만계좌를 돌파했다.

현주미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은 “지난해 7월 토스와의 제휴 CMA 상품을 처음 출시한 이후 펀드가입과 해외주식까지 이용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신한-Toss CMA’ 계좌는 토스 앱에서 바로 개설 가능하며 하루만 맡겨도 최대 연 1.3%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작년 7월 첫 출시 이후 1년동안 57만개의 계좌가 개설되며 20-30 청년 세대의 재테크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MA 뿐 아니라 펀드 매매서비스도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토스 펀드 매매 서비스는 총 4단계 절차로 가입할 수 있으며, 매수, 수익률관리, 환매까지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1000원부터 가입할 수 있어 소액투자도 가능하다.

올해 4월 출시한 토스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토스 앱에서 해외주식 투자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타벅스, 애플 등 원하는 종목을 선택하면 원화 환산 가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환전 등 별도의 절차 없이 매매가 가능하다. 오픈 이후 누적 거래고객은 1만3천명(8월 기준)으로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주미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은 "CAM 상품부터 해외주식까지 토스(Toss)의 편리한 플랫폼과 신한금융투자의 상품 경쟁력이 결합한 성공적인 제휴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금융상품을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경계를 허물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은실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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