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플레이어 감사 할인’ 시작, 85% 할인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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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플레이어 감사 할인’ 시작, 85% 할인 대방출
  • 유정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08.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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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 불거진 '심즈4'도 할인 시작

EA(Electronic Arts)의 게임 유통 플랫폼인 ‘오리진(Origin)’이 1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플레이어 감사 할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에는 ‘배틀필드1’, ‘피파18’, ‘타이탄폴2’ 등의 인기작이 포함됐으며, 최근 할인 소식을 공지 후 할인을 진행하지 않아 논란이 됐던 ‘심즈4’도 이번 ‘플레이어 감사 할인’에 포함됐다. 특히 이번 오리진 할인 행사는 최대 88%의 파격적인 할인율을 내세우고 있고 시작한지 하루 만에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 타이틀은 ‘배틀필드1 레볼루션’ ( 8,800원 - 83% 할인), ‘피파 18’ ( 15,400원 - 60% 할인), ‘심즈4’ ( 15,400원 - 60% 할인)’, ‘타이탄폴2: 얼티메이트 에디션’ ( 6,416원 - 83% 할인) 등이 있다.

이 중 ‘피파18’은 약 3개월 전 진행된 월드컵 기념 67% 할인보다 낮은 60% 할인이지만, 실 구매가는 지금이 더 저렴하다. 3개월 전 정가 52,800원 기준 67% 할인으로 17,600원에 ‘피파18’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이번 할인 행사에는 가격이 인하가 적용돼 정가 38,500원 기준 60% 할인된 15,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피파18’ 이외에 최근 할인보다 더 저렴하게 등록된 게임은 ‘배틀필드1 레볼루션’이 있다. 약 한 달 전 만원 초반까지 내려와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배틀필드1 레볼루션’은 현재 훨씬 저렴한 8,800원에 등록돼 이번 행사의 필수 구매 항목으로 꼽히고 있다.

‘배틀필드1 레볼루션’은 ‘스탠다드 에디션’, ‘프리미엄 패스’, 추가 DLC 등 모든 구성품을 포함하고 있어, 단 돈 8,800원에 ‘배틀필드1’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배틀필드1 레볼루션’이 이번 행사 항목 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오리진의 ‘플레이어 감사 할인’ 행사는 태평양 표준시로 8월 28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국내 시간으로는 29일 오전 2시에 종료될 예정이다.

유정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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