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4분기 수익 호조로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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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4분기 수익 호조로 주가 상승
  • 박진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8.08.1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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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워킹 및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 시스코(Sysco Systems)가 15일 수요일(현지 시간 기준) 이튿날인 16일, 시스코의 주가가 5.1% 상승하며 18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시스코는 지난 2년 여 동안 매출 부진 및 성장 감소로 고전해왔으나, 올 4분기 실적을 발표 결과 매출액과 수익 모두 예상치를 훨씬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128억 4천 만 달러를 기록해 본래 예상치인 127억 6천 만 달러를 뛰어넘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33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스코 총 매출중 제품 판매가 54%를 차지하며 7%가 증가한 9백 64억 달러를 기록했다. 나머지 매출 46%는 서비스 부문에서 발생했으며 3% 증가한 32억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 지역에서 볼 대, 시스코는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8%,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6%, 아메라카 대륙권에서 5%의 매출이 신장됐다.

특히 시스코의 제품 매출이 크게 기여했다. 시스코 제품군중 각각 응용 프로그램 10%, 인프라 플랫폼 7%, 보안프로그램 12% 증가했다. 특히 시스코의 최대 사업 부문인 인스파 플랫폼은 4분기 수익의 58%를 차지한다.

시스코에 대한 투자전문가들의 전망은 긍정적이다. 미래 사업을 위한 기술 개발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온 시스코는 지난 5월 AI 기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아컴퍼니(Accompany)’를, 7월에는 클라우드 기술 기반 보안업체인 듀오 시큐리티(Duo Security)를 인수했다.

시스코는 이미 네트워킹 분야 라우터 및 스위치 시장, 데이터 센터 사업 분야에서 견고한 발판을 유지하는 가운데, 모바일 네트워크 관리 서비스 분야를 주도하기 위해 무선 캐리어 네트워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시스코는 또 최근 통합 컴퓨팅 시스템(Unified Computing System, 줄여서 UCS)을 소개하고, 컴퓨터와 서버 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시스코와 클라이언트 업체의 비용을 절감했다. 현재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애플 및 구글이 시스코의 UCS 클라이언트 사로 있다.

박진아 IT칼럼니스트  feuille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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