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신제품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세 가지 결함 자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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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신제품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세 가지 결함 자진 공개
  • 박진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8.08.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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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 Terminal과 Xeon 프로세서君 경고

세계적인 미국 칩 제조업체인 인텔은 자사가 생산한 일부 마이크로프로세서 중 일부 품목에서 특정 의도한 데이터에 접근할 목적으로 컴퓨터 메모리를 통해 악용될 수 있는 취약점 3가지가 있다며 이를 14일(미국 시간 기준) 공개했다.

인텔에 따르면, 특히 코어(Core)와 제온(Intel® Xeon®) 프로세서가 실제 컴퓨터 침해 대상이 될 수 있는 결함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차후 인텔 블로그를 통해서 보고될 각종 보안 사항을 준수하라고 당부했다.

인텔은 이미 이 두 쳅 제품이 노출된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제공한 바 있고, 올초 발표한 업데이트는  개인용 컴퓨터 클라이언트 및 데이터 센터의 보안을 지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올 1 월, 보안 연구원들은 인텔이 생산한 AMD(Advanced Micro Devices Inc) 및 ARM 홀딩스의 칩이 장착된 최신 컴퓨팅 장치에서 해커의 침입을 받을 수 있는 보안적 결함이 발견되어 업계로부터 정밀 조사를 받은바 있다. 

그러나 AMD 등은 아직 그로 인한 보안 피해를 받은 적이 없다고 14일 밝혔다.

박진아 IT칼럼니스트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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