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리라화 환율 폭락→"명품샵, 배송대행업자 추정 한인 다수"…'열풍' 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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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리라화 환율 폭락→"명품샵, 배송대행업자 추정 한인 다수"…'열풍' 방증
  • 정지오 기자
  • 승인 2018.08.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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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맘스패션 트위터)

터키 리라화 환율이 폭락하면서 불거진 명품 쇼핑 움직임이 현실화된 모양새다.

1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터키 거주 한국인 자영업자 조모 씨가 목소리로 출연해 인터뷰에 임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 씨는 "어제 가족과 함께 백화점에 다녀왔는데 깜짝 놀랐다"면서 "명품관에 줄이 정말 길었다"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상황은 터키 리라화 환율 폭락 여파로 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관련해 조 씨는 "외국인이 대다수였는데 그 중에는 한국인들도 꽤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명품샵에 줄을 서는 일이 없는데 터키 리라화 환율 폭락으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 같다"면서 "매장에 방문한 한국인들은 배송대행업자가 아닌가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끊임없이 폭락하고 있는 터키 리라화 환율은 14일 오전 9시 52분 현재 1리라 당 한화 164.50원을 보이고 있다. 이 여파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나란히 하락하며 세계 증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지오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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