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5V 유선 충전기보다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고속 무선충전기 N’이 출시됐다.

사물인터넷(IoT) 전문업체 브런트는 ‘무선충전기 N’이 9V 및 1.2A의 Qi 규격을 지원해 충전 속도와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서 일반 5V 충전기보다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다중 보호회로 기술이 적용돼 과열과 과출력에도 안전하다고 전했다. 

브런트는 충전기 N의 결합 상품인 ‘발렛트레이'도 동시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브런트 스마트 스토어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남찬우 브런트 대표는 “이번 2가지 제품은 사용자들의 생활 공간과 스마트폰이 충전되는 장소가 거의 동일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속 무선충전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런트는 자체 기술력으로 IoT 기반 스마트홈 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 3월 카카오벤처스와 네이버로부터 15억 원의 공동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 네이버 출신 남찬우 대표가 이끌고 있다.